주가를 자꾸 확인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었다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휴대폰에서 눈을 떼기가 어려웠습니다. 걷다가도 주가를 확인했습니다. 잠깐 시간이 생기면 증권앱을 열었고, 특별히 매수하거나 매도할 계획이 없는 날에도 계속 가격을 확인했습니다. 코인에 투자했을 때는 더 심했습니다. 코인은 밤에도 가격이 계속 움직이니 자려고 누워서도 휴대폰을 내려놓기가 어려웠습니다. 가격이 올라가면 조금만 더 보고 싶었고, 떨어지면 어디까지 떨어지는지 궁금해서 또 보게 됐습니다. 잠을 … 더 읽기

투자할 돈을 전부 넣었던 내가 현금을 남겨두게 된 이유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현금을 남겨두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할 수 있는 돈이 있다면 그냥 전부 넣었습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몰빵’에 가까웠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돈을 많이 투자했으니 오를 때는 오히려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주가가 떨어질 때였습니다. 가격이 내려가니 추가로 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살 돈이 없었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던 … 더 읽기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사고 싶었던 내가 달라진 이유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제가 산 가격보다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정말 싫었습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에 산 주식이 9만원이 되면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단순했습니다. “내 돈을 잃었다.” 아직 팔지도 않았는데 계좌에 마이너스가 찍혀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주가가 왜 떨어졌는지보다 내가 산 가격보다 내려갔다는 사실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투자 공부를 … 더 읽기

52주 신고가와 신저가란? 주식에서 자주 보이는 숫자 공부하기

주식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제목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기업, 52주 신고가 경신” 반대로 주가가 많이 떨어진 종목에서는 “52주 신저가 기록” 이라는 표현도 보입니다. 처음에는 대충 의미를 짐작했습니다. 신고가는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뜻이고, 신저가는 많이 떨어졌다는 뜻이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가 궁금했습니다. 왜 그냥 신고가라고 하지 않고 굳이 ‘52주’라고 하는 걸까? 그리고 더 궁금한 것도 … 더 읽기

기준금리란? 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왜 떨어질까?

경제뉴스를 읽다 보면 정말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금리’​입니다.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에 증시가 상승했다.” “금리 상승으로 성장주가 약세를 보였다.” 이런 기사를 여러 번 읽었는데, 생각해 보니 저는 금리가 무엇인지는 대충 알면서도 왜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까지 영향을 받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은행 대출이자와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도대체 무슨 관계일까? 이번에는 투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