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를 자꾸 확인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었다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휴대폰에서 눈을 떼기가 어려웠습니다. 걷다가도 주가를 확인했습니다. 잠깐 시간이 생기면 증권앱을 열었고, 특별히 매수하거나 매도할 계획이 없는 날에도 계속 가격을 확인했습니다. 코인에 투자했을 때는 더 심했습니다. 코인은 밤에도 가격이 계속 움직이니 자려고 누워서도 휴대폰을 내려놓기가 어려웠습니다. 가격이 올라가면 조금만 더 보고 싶었고, 떨어지면 어디까지 떨어지는지 궁금해서 또 보게 됐습니다. 잠을 … 더 읽기

3배 올랐는데도 못 팔았다, 수익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도 어려웠다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주로 언제 사야 하는지를 고민했습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지금 사야 할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할지, 이미 많이 올랐다면 지금 들어가도 되는지. 그런데 투자를 계속하다 보니 매수만큼 어려운 것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언제 팔아야 하는가. 특히 코인 투자에서 크게 느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코인 중에는 한때 매수한 가격의 3배 정도까지 오른 종목도 있었습니다. … 더 읽기

ETF를 살 때 이름과 테마만 보고 골랐던 나

ETF를 처음 사기 시작했을 때 저는 생각보다 단순하게 골랐습니다. S&P500. AI. 배터리. 평소 뉴스에서 많이 들어봤거나 검색했을 때 자주 나오는 분야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름이 익숙하고 유명해 보이는 ETF가 있으면 관심이 갔습니다. 구성종목을 아예 안 본 것은 아닙니다. 한 번씩 열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확인했던 방법도 꽤 단순했습니다. 상위 1위, 2위, 3위 종목을 보고 “아, … 더 읽기

경제뉴스를 보다 보니 ‘전망’보다 ‘확인’이 중요해졌다

돈공부를 시작하면서 제가 가장 먼저 해보려고 했던 것 중 하나가 경제뉴스를 읽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네이버에 올라오는 경제뉴스를 틈날 때마다 훑어보는 정도였습니다. 주식시장 이야기부터 금리, 환율, 부동산, 기업 실적 등 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쏟아졌습니다. 그중 조금 더 관심이 생기는 내용이 있으면 유튜브에서 다시 검색해 영상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뉴스도 보고 관련 영상도 찾아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제를 … 더 읽기

돈공부를 시작한 지 40편, 예전의 나와 가장 달라진 점

처음 돈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노후는 준비해야 할 것 같았고, 아이가 커갈수록 경제적인 책임도 더 커질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조차 몰랐습니다. 그래서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하루에 하나씩 배우고 기록해 보자는 마음으로 이 글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40편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ETF도 어려웠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ETF라는 단어도 낯설었고, PER와 PBR은 … 더 읽기

숫자보다 더 중요했던 건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었다

돈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새로운 용어들이 정말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PER, PBR, EPS, ROE. 처음에는 이름만 봐도 복잡했고, 과연 내가 이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숫자를 많이 알게 된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처음부터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았다 예전에는 한 번 읽고 이해가 되지 … 더 읽기

기업은 돈을 얼마나 벌어야 좋은 회사일까?

돈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기업이 돈을 많이 벌면 무조건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뉴스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 “사상 최대 이익” 이라는 표현을 자주 보다 보니, 이익이 크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공부를 이어가다 보니, ‘얼마나 많이 버는가’보다 ‘어떻게 버는가’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돈을 많이 벌었다는 … 더 읽기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일까?

돈공부를 시작한 뒤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 것 중 하나가 바로 배당주였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배당금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 아닐까?” 하지만 조금씩 공부할수록 생각보다 살펴봐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당금이란 무엇일까? 배당금은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 더 읽기

주가가 비싸도 좋은 회사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주가가 너무 비싸다.” 한 주에 수십만 원, 많게는 수백만 원이 넘는 기업들을 보면 쉽게 투자하기 어려웠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몇 천 원인 기업은 왠지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돈공부를 계속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주가가 높다고 비싼 회사는 아니고, 주가가 낮다고 저렴한 회사도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주가와 기업 가치는 같은 의미가 아니었다 … 더 읽기

매출이 많으면 좋은 회사일까? 영업이익도 함께 봐야 하는 이유

주식을 공부하기 전에는 매출이 많은 회사라면 당연히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뉴스에서도 종종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라는 표현을 많이 접하다 보니, 매출이 높으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업을 조금씩 공부하다 보니, 매출만큼이나 영업이익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출과 영업이익은 무엇이 다르고, 왜 함께 봐야 하는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