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를 자꾸 확인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었다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휴대폰에서 눈을 떼기가 어려웠습니다. 걷다가도 주가를 확인했습니다. 잠깐 시간이 생기면 증권앱을 열었고, 특별히 매수하거나 매도할 계획이 없는 날에도 계속 가격을 확인했습니다. 코인에 투자했을 때는 더 심했습니다. 코인은 밤에도 가격이 계속 움직이니 자려고 누워서도 휴대폰을 내려놓기가 어려웠습니다. 가격이 올라가면 조금만 더 보고 싶었고, 떨어지면 어디까지 떨어지는지 궁금해서 또 보게 됐습니다. 잠을 … 더 읽기

ETF를 살 때 이름과 테마만 보고 골랐던 나

ETF를 처음 사기 시작했을 때 저는 생각보다 단순하게 골랐습니다. S&P500. AI. 배터리. 평소 뉴스에서 많이 들어봤거나 검색했을 때 자주 나오는 분야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름이 익숙하고 유명해 보이는 ETF가 있으면 관심이 갔습니다. 구성종목을 아예 안 본 것은 아닙니다. 한 번씩 열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확인했던 방법도 꽤 단순했습니다. 상위 1위, 2위, 3위 종목을 보고 “아, … 더 읽기

좋은 종목을 찾다 보니 자꾸 다른 종목이 눈에 들어왔다

주식 공부를 시작하고 한동안 제 관심은 늘 비슷했습니다. “요즘 어떤 종목이 좋을까?” 처음에는 좋은 종목 몇 개만 찾으면 투자도 조금 쉬워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정반대였습니다. 주식을 알아갈수록 사고 싶은 종목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주변에서 누군가 “요즘 이 회사 괜찮대.” 라고 이야기하면 솔깃했습니다. 경제뉴스에 어떤 기업의 이름이 계속 등장하면 그 회사가 궁금해졌고, 평소 잘 모르던 종목의 … 더 읽기

배당금 8만원을 받고 외식비로 써버렸다

배당주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지금 생각하면 조금 단순했습니다.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곧 배당 시즌이니까 목돈을 넣어두면 배당금이 들어와. 13월의 월급 같은 거지.” 당시에는 그 말이 꽤 매력적으로 들렸습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배당금이라는 돈이 따로 들어온다니, 저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배당을 받을 생각으로 투자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 더 읽기

경제뉴스를 보다 보니 ‘전망’보다 ‘확인’이 중요해졌다

돈공부를 시작하면서 제가 가장 먼저 해보려고 했던 것 중 하나가 경제뉴스를 읽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네이버에 올라오는 경제뉴스를 틈날 때마다 훑어보는 정도였습니다. 주식시장 이야기부터 금리, 환율, 부동산, 기업 실적 등 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쏟아졌습니다. 그중 조금 더 관심이 생기는 내용이 있으면 유튜브에서 다시 검색해 영상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뉴스도 보고 관련 영상도 찾아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제를 … 더 읽기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사고 싶었던 내가 달라진 이유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제가 산 가격보다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정말 싫었습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에 산 주식이 9만원이 되면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단순했습니다. “내 돈을 잃었다.” 아직 팔지도 않았는데 계좌에 마이너스가 찍혀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주가가 왜 떨어졌는지보다 내가 산 가격보다 내려갔다는 사실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투자 공부를 … 더 읽기

ETF를 여러 개 사면 더 안전할까? 분산투자를 다시 공부해봤다

처음 ETF 투자를 시작했을 때 저는 S&P500 ETF에도 투자했고, AI 관련 ETF에도 투자해봤습니다. 당시에는 아주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한 가지에만 투자하는 것보다 여러 ETF에 나눠 투자하면 자연스럽게 분산투자가 되고, 그만큼 조금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S&P500과 AI는 이름부터 다르니 서로 다른 곳에 투자하고 있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돈공부를 계속하다 보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ETF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는 … 더 읽기

돈공부를 시작한 지 40편, 예전의 나와 가장 달라진 점

처음 돈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노후는 준비해야 할 것 같았고, 아이가 커갈수록 경제적인 책임도 더 커질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조차 몰랐습니다. 그래서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하루에 하나씩 배우고 기록해 보자는 마음으로 이 글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40편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ETF도 어려웠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ETF라는 단어도 낯설었고, PER와 PBR은 … 더 읽기

좋은 회사도 나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돈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가 있습니다. “좋은 회사에 투자하면 된다.” 처음에는 그 말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기업, 유명한 기업, 실적이 좋은 기업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계속할수록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좋은 회사라면 누구에게나 좋은 투자일까? 투자에도 각자의 기준이 있었다 사람마다 투자 목적이 다릅니다. 누군가는 1~2년 안에 큰 수익을 … 더 읽기

레버리지 ETF를 공부하다가 내 투자 원칙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돈공부를 시작한 뒤 ETF를 하나씩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레버리지 ETF’라는 단어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만 보고 단순히 ‘수익이 두 배 나는 ETF인가?’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수익이 더 많이 난다면 좋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공부를 이어가면서 레버리지 ETF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이해해야 할 부분이 많은 상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공부한 … 더 읽기